(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단속을 강화했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6% 가까이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88% 급락한 3만49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가 암호화폐 관련 인플루언서의 계정을 차단했다. 이는 중국이 앞으로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란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의 암호화폐 저널리스트를 자처하는 콜린 우가 관련 트윗을 날리면서 알려졌다.
그는 트위터에서 “웨이보에서 많은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의 계정이 블록됐다.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단속이다. 이는 아마도 베이징의 암호화폐 단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6% 하락한 416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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