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총 3명의 남성을 죽이고 두 사람을 칼로 찌른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 받은 조안나 데네히가 50대 남성 교도관에게 여러 차례 사랑의 편지를 전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는 해당 교도관이 또 다른 여성 수감자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됐다.
이 교도관의 집을 급습한 경찰은 데네히가 쓴 편지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식통들은 "오랜 경력을 가진 이 교도관은 데네히가 있는 교도소 사동을 포함해 여러 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며 "데네히가 보낸 편지에는 데네히가 뭘 원하는지 상당히 생생하게 묘사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식통들은 과거 데네히가 한 여성과 결혼까지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기에 그가 남자에게 편지를 썼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편지에 쓰인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데네히는 영국에서 위험한 여자 죄수로 불린다. 그가 수감된 교도소는 켄트주 애슈퍼트 지역 근처에 위치한 여성 전용 개인 교도소 '브론즈 필드'(Bronzefield)다. 해당 교도관의 집에서 10마일(16㎞) 거리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더선은 이 교도관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혐의는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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