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6.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유새슬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9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허심탄회하게 합당 문제를 논의하자고 SNS를 통해 했는데 모종의 경로를 통해 안 대표도 호응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KBS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합당에 대한 이 후보의 진정성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는 주호영 후보의 지적에 대해 "제가 대표가 되더라도 주 후보가 초석을 놓은 합당 문제가 좌초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 대표와 제집의 거리는 1km 남짓이다"며 "대표가 되면 같은 상계동 주민으로서 (안 대표와) 허심탄회하게 합당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안 대표 자택, 제집 사이의 동네 명소 '마들카페'에서 제가 차 한 잔 모시겠다"며 "지역위원장 임명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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