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가 올 하반기 미국의 주요 변이가 인도발 '델타 변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첼 왈렌스키 CDC 소장은 이날 ABC와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올 하반기 미국의 주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델타 변이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70개국으로 이미 퍼진 상태다.
현재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중 델타 변이는 9.9%에 그치고 있다. 영국발 알파 변이가 65.5%로 아직은 다수다.
그러나 왈렌스키 소장은 "델타 변이의 전염성 아주 높아 하반기에는 델타 변이가 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