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인터넷 대장주' 자리를 놓고 카카오와 네이버가 그야말로 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사진=카카오·네이버
최근 '인터넷 대장주' 자리를 놓고 카카오와 네이버가 그야말로 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 종목은 나란히 급상승하면서 빠르게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는데요. 이들의 시가총액 합이 현대차그룹 전체 몸집에 육박하는 등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앞서 카카오는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이달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를 제치고 시총 3위에 등극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카카오가 네이버를 넘어선 것은 2010년 카카오톡 출시 이후 처음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역시 빠르게 카카오를 맹추격하면서 당분간 두 종목의 시총 3위 쟁탈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카카오와 네이버가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빠르게 시가총액을 늘려가는 것과 달리 국민 대장주 삼성전자는 '8만전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동안 삼성전자 주가를 묶었던 위험 요인이 2분기 정점을 찍고 하반기부터는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주가의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적 전망이 밝은 만큼 빅테크 대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어 하반기에는 삼성전자가 주도주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어떤 대장주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설문링크 https://moneys.mt.co.kr/mwPoll.html)

1. 삼성전자
2. SK하이닉스
3. 카카오
4. NAVER
5. LG화학
6. 삼성바이오로직스
7. 현대차
8. 삼성SDI
9. 기아
10.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