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체코 보건당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러시아와 튀니지에 대해 여행금지 명령을 내렸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코에서는 이날 총 157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주 118명보다 늘어난 수치로 지난 3월 신규 확진자가 최고조에 달한 이후 감소 추세를 이어온 것에 대한 잠재적 변화를 예고한다는 지적이다.
체코는 다음달 1일 러시아에 대한 여행 금지를, 다음 주에는 튀니지에 대한 여행 금지를 발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러시아와 튀니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다.
체코 정부는 1일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변이 확산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체코에서는 현재까지 120건의 델타 변이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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