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29일 북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하지 않은 5개국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WHO의 194개 회원국 가운데 북한, 탄자니아, 아이티, 에리트레아, 부룬디 등 5개국은 아직 백신 접종을 진행하지 않았다.

WHO 대변인은 AFP에 "WHO는 이 국가들이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결정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올해 첫 100일 이내에 모든 국가가 자국의 보건 종사자들과 취약계층에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백신을 생산하는 부유 국가는 일부 국가들이 첫 번째 백신 접종을 하는데 있어 대기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불평등으로 인한 투트랙의 전염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인 코백스는(COVAX)는 현재 133개 지역에 890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했다. 하지만 WHO에 따르면 백신 공급은 이번달 말 사실상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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