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는 항체치료제 4개, 면역억제제 1개를 유망한 코로나 치료제로 선정했다. ▲셀트리온 레그단비맙(제품명 렉키로나) ▲리제네론 카시리미밥·임데미밥 ▲일라이릴리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 ▲GSK·VIR 소트로미밥 ▲일라이릴리 바리시티닙 등이다.
EC는 선정 배경에 대해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망 치료제를 추가로 확인해 유럽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최소 3개의 치료제를 오는 10월까지 승인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총 5개의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렉키로나 외 다른 3개 항체치료제와 함께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롤링리뷰(허가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현재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셀트리온이 명단에 오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가 유럽 전역의 코로나 치료제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도 EMA에 제출을 완료했다"며 "각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긍정적인 동물효능시험 결과를 확보해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등 렉키로나 허가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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