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콘도형 아파트인 챔플레인 타워 붕괴사고 현장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12층 아파트가 붕괴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 지역에 폭풍이 몰아칠 예정이라고 CNN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과 오는 1일 서프사이드 지역에는 벼락이 치고 낮 동안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CNN은 여름 동안 플로리다주 남부에 폭풍이 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현재 기상 상황으로는 평소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같은 폭풍은 다양한 위험을 초래해 구조 작업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행히도 금요일인 오는 2일에는 날씨가 맑을 전망이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오는 1일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을 방문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질 여사는 이 끔찍한 비극을 견뎌야 했던 가족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1시30분쯤 서프사이드 지역에 자리 잡은 12층짜리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실종 상태다.

이날은 사고 이레째지만 현재까지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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