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3일 산사태가 발생해 약 20명이 행방불명된 상태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시즈오카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약 20명이 실종됐다.

3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아즈산에서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여러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현장 근처에는 산사태로 발생한 토석류가 흘러내렸다. 이로 인해 여러 주택이 휩쓸렸고 20명 이상이 행방불명됐다. 

시즈오카현은 현재 소방과 경찰을 통해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자위대에도 구조요청을 한 상태다. 시즈오카 지방 기상대는 현내 전역에 호우 경보와 토사 재해 경계정보를 발령하고 약 38만명에 대피령을 내렸다. 

일본에서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48시간 동안 시즈오카현과 가나가와현을 중심으로 최대 400~500㎜의 폭우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