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흥, 남양주 등에서 출·퇴근시간대 출발하는 수도권 광역버스 운행이 늘어날 예정이다./사진=뉴스1
성남, 시흥, 남양주 등에서 출·퇴근시간대 출발하는 수도권 광역버스 운행이 늘어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추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증차운행사업은 출·퇴근시간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해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소요 비용의 30%를 국비로 지원한다.

자료=국토부
정부는 촐퇴근 시간대 수도권 광역버스를 증차해 31개 노선 하루 135회 운행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지난 6월 말 시흥시 광역버스 6개 노선에 이어 5일부터 성남시 광역버스 6개 노선에 대해서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했다. 7월 말까지 시흥시와 남양주시 2개 노선에 대해서도 운행을 늘릴 계획이다.

대광위는 지난해 10개 노선, 올해 신규 21개 노선 등 총 31개 노선을 증차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이광민 국토부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증차운행사업으로 출·퇴근시간대 좌석 수가 평균 31% 확대되고 배차간격은 약 25% 감소해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대 될 것"이라며 "증차운행사업을 통해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국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