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이 이란이 순도 20%로 농축된 우라늄 금속을 생산하기로 한 결정을 비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이를 "불행한 퇴보"라고 밝혔지만, 2015년 핵합의 준수를 재개할 외교 창구는 열려 있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란이 특히 핵무기 연구에 가치가 있는 실험들을 통해 그들의 (핵 거래) 약속 불이행을 확대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이란에 또 한번의 불행한 퇴보"라며 "특히 우리로서는 핵합의 재개를 위한 이번 협의에 대한 우리의 진심 어린 의도와 의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란은 순도 20%까지 농축된 우라늄 금속을 생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통보했다
IAEA는 성명을 통해 "이란은 20%인 U-235까지 농축된 산화 우라늄(UO2)을 에스파한 연료 제조 공장의 R&D 연구소로 운송하고 테트라플루오라이드 우라늄(UF4)으로 변환한 다음 U-235로 농축된 우라늄 금속을 제조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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