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했다는 소식에 재택근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20분 알서포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13.60%)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씨에스는 전일 대비 470원(4.86%) 오른 1만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링네트(4.35%) 휴네시온(2.25%) 영림원소프트랩(3.17%) 등도 오름세다.
이들은 모두 재택근무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과 제어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사업역량을 집중하면서 일본과 아시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씨에스는 영상회의 시스템,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재택근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등의 서비스 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 답이라는 판단하에서 정부는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준비 시간을 감안해 내주 월요일(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4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12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이날부터 11일까지는 이같은 사적모임 제한이 공식적으론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수도권 상황이 심각한 만큼 정부는 이날부터 11일까지도 이 같은 수준으로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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