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모든 의료진에게 오는 9월15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 모두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받으라고 촉구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식당·쇼핑몰·병원을 이용하거나 기차나 비행기를 탑승하려면 코로나19 특별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별 여권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 또는 최근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됐거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발급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코로나19가 다시 강력하게 퍼지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을 많이 할수록 코로나19가 퍼질 공간은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오는 13일부터 새로운 의료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의료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코로나19 관련 규제 조치 시행이 자유로워진다.
여기에 모든 보건 시설·요양원 근로자와 가정에서 노약자를 돌보는 모든 근로자·자원봉사자들이 오는 9월15일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거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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