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김상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7·3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현재까지 총 3명으로 집계된 것을 두고 유감을 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전하며 "엄중한 상황 속에서 여러 차례 자제를 요청했던 집회에서 참석자 중 확진자가 나와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전날(17일)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뒤 곧바로 입장문을 통해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이어 집회 참석자 전원을 향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아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19일부터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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