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개막을 6일 앞둔 17일 일본 도쿄 하루미지역에 위치한 올림픽 선수촌이 통제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오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두고 일본의 수도권인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8명 발생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1주일 전과 비교해 394명 증가한 것으로, 29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의 신규 확진자 수를 웃돌았다. 또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5일 연속이다.

최근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1068.3명으로 전주(733.9명)의 145.6%였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총 18만9116명으로 늘었다. 중증 환자는 1명 감소한 58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269명을 유지했다.

신규 감염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26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203명, 40대가 186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증 환자가 될 리스크가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43명이었다.

한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선수촌 내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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