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파월 남아프리카공화국 7인제 럭비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닐 파월 남아프리카공화국 7인제 럭비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남아공 럭비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전날 익명의 선수 1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파월 감독은 남아공 럭비팀이 합숙 훈련을 하고 있는 가고시마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남아공 럭비팀은 지난 13일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 선수 14명과 직원 4명 등 총 18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남아공은 이번 도쿄올림픽 7인제 남자 럭비 경기에서 C조에 속했다. 미국, 케냐, 아일랜드와 경쟁을 펼치며 오는 26일 아일랜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남아공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3-4위 전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2일 일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남아공 올림픽 축구대표팀에도 영상분석관을 포함해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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