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지난주 SK 워싱턴지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지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어 미국 서부지역에 있는 SK하이닉스 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는 등 미국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 기회 등을 모색했다.
SK 측은 이번 최 회장의 출장이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이 미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두 달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3대 산업 대미 투자 확대를 강조했고 양질의 일자리와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출도 약속했다.
또한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부 장관, 제이슨 옥스먼 미 정보통신산업협회(ITI) 회장, 조슈아 볼튼 경제단체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회장 등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사업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5월 24일에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를 잇따라 찾아 미군의 희생을 기리고 기부에 나서는 한편 양국 기업·대학의 협력 등도 추진키로 약속하는 등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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