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하고 있다./뉴스1
최근 무더운 날씨로 냉방용 전력과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력 예비율은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월 2~3주 전력 예비율은 10% 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전력수습 대책 및 전망에서 최저예비율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4주차에도 공급능력 증가와 태양광 발전량 증가에 따른 수요감축 등의 영향으로 예비율 10% 이상을 기록하게 된 것.


 4주차 전력수급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19일 9만 8755MW 공급 능력을 보인 가운데 전력수요는 8만 4586MW에 그쳐 전력예비율이 16.8%를 나타냈다.

4주차 내내 9만 9000MW 공급능력을 유지한 가운데 최대 전력수요도 8만9812MW에 머물렀다. 전력예비율도 11.1%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전력거래소는 7월 5주차 전력수급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최대전력수요는 88~90.1GW로 추정되며 예비전력은 10.3~11.4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