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후반기부터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고 포스트시즌도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강남 KBO 야구회관 출입문.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후반기부터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고 포스트시즌도 단축한다고 밝혔다.
KBO는 27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팀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올시즌에 한해 일부 규정을 변경한 소식을 전했다. KBO는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며 “오는 다음달 25일부터는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변경했다.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른다”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11월15일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 경기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일정도 변경됐다. 현재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 시 일정을 추후 다시 편성했다. 하지만 후반기부터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동일하게 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 변경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