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 휘발윳값이 1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폭은 줄고 있는 모습이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오른 ℓ당 1641원을 기록했다.
최근 휘발유 가격의 주간 상승 폭은 10원 이상이었으나 7월 셋째 주부터는 10원 안쪽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경유 판매가격은 3.5원 상승한 ℓ당 1436.8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4.8원 오른 ℓ당 1724.9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3.8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19.8원으로 전주보다 3.8원 올랐다. 전국 평균보다 21.3원 낮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616.3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49원이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ℓ당 1410.6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 주유소는 가장 높은 1445.4원이었다.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재고 감소 ▲생산 증가 지체 전망 ▲이란 핵 협상 교착 등으로 사승세를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배럴당 1.8달러 오른 72.8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83.3달러로 전주 대비 3.2달러 올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79.8달러로 지난주보다 2.2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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