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반복적으로 국민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자신들만의 용어로 시간을 끌려고 한다”며 “국민들은 오픈 플랫폼, 플러스 통합 이런 희한한 단어를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국민의당이 며칠 사이 만들어낸 용어와 개념을 보면 ‘오픈플랫폼을 만들면 합당하겠다’, ‘마이너스 통합이라서 안 되고 플러스 통합을 해야 한다’, ‘지분 요구는 아니고 야권이 확장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29명의 지역위원장이 필요하다’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현 상황에 대해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시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혁신전대’를 놓고 대화가 공전했던 것을 예로 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당시 안 대표의 “혁신전대 합시다. 그게 뭔데요”. “혁신전대 합시다. 그게 뭐냐고요”, “말이 안통하시네요”라고 했던 대화를 상기했다. 이어 “(안 대표가) 몇 년 전 하시던 대화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반문하며 “그냥 합당에 대해 ‘예스’냐 ‘노’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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