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타이완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대만 공군이 미라주 2000 전투기 4대를 동원해 도쿄에서 귀국하는 선수들이 탑승한 여객기를 호위했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에는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왕치린과 리양 그리고 여자 배드민턴 단식 은메달리스트 다이쯔잉 등이 탑승했다.
특히 왕치린-리양 조는 지난달 31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배드민턴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리쥔후이와 리유첸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국민들은 이들이 귀국하자 “대만의 자랑”이라며 선수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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