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계약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K리그 팬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구단에 오라며 익살스러운 합성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이미지투데이
"리오넬 메시가 K리그로 온다면?"
6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가 메시와 재계약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약 20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었던 선수인 메시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에 전세계 축구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 축구 K리그 팬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구단의 유니폼과 메시를 합성한 후 공식 입장문인 듯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입장문들은 메시가 입단한다면 구단 연고지 특성에 맞는 혜택을 주겠다고 적었다.


강원FC 팬들은 "메시가 입단하면 매월 감자·옥수수 30㎏ 지급, 주문진 횟집 방문 시 50% 할인(대게 제외), 자녀 관동대·강릉대 입학 시 장학금 50만원 지원 등 혜택이 있다"고 전했다.

대전 하나시티즌 팬들은 "메시에게 유성온천 숙박권 및 무료 때밀이 이용권 증정, 대전지역 아파트 청약 자격 우선권 부여, 대전시티즌 주식 49%를 지급하겠다"고 적었다.

한 대구FC팬은 "(메시가 대구FC에 온다면) 팔공산 케이블카 70% 할인, 막창 골목 내 가게들 70% 할인, 화원자연휴양림 무료 견학 가능"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K리그 팬들의 유머에 웃음을 터뜨리며 리오넬 메시가 K리그에서 뛰면 웃길 것 같다는 의견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