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지난 7일 0시 기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명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전했다. 전날 107명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
8일 중국 국가보건위원회(NHC)는 장쑤 38명, 허난 24명, 윈난 7명, 후베이 6명, 후난 6명 등 본토 신규 감염자 가운데 81명이 지역 감염 사례라고 전했다. 무증상은 30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3701명이며, 사망자 수는 4636명이다.
한편 최근 중국 장쑤성 난징 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 장자제를 거쳐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당국은 봉쇄령을 내리거나 이동 제한에 나섰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은 귀국과 동시에 3주간 격리에 들어간다.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인근 30개 지역 주민 15만여 명은 매주 핵산 검사를 받고 있으며, 22개 호텔의 총 5071개의 객실이 격리 시설로 마련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역시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를 살피면서 내년 2월 베이징 올림픽 관중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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