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텍의 주가가 강세다.
9일 오후 1시23분 디스플레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870원(14.19%) 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한국전력이 최대 주주로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이하 한국충전) 인수를 위한 현장 실사에 착수했다. 실사는 한국충전이 전국에 운영 중인 550여개 충전소가 주요 대상이다. 충전업체 인수가 이뤄지면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업체로 유일하게 독자 충전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한국충전은 지난 2015년 설립됐다. 당시 한전과 KT, 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KDB자산운용 등이 법인 설립에 참여했다.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인 한전은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다. KT와 현대차그룹은 각각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텍도 한국충전의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텍은 지난 2017년 해당 지분을 취득했다.
현대차가 한국충전 인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국충전의 지분을 보유한 디스플레이텍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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