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4포인트(0.30%) 내린 3260.42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6포인트(0.37%) 내린 3258.10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4포인트(0.30%) 내린 3260.42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6포인트(0.37%) 내린 3258.10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65억원, 747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950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1.9%) 삼성바잉로직스(-1.09%) 현대차(-0.67%)는 하락했다. NAVER(0.67%) 카카오(1.72%) 삼성전자우(0.13%) LG화학(0.48%) 삼성SDI(0.26%) 카카오뱅크(12.46%)는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2%) 상승한 1060.0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449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4억원, 332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74%) 셀트리온제약(-3.48%) 펄어비스(-1.82%) 알테오젠(-3.19%) 씨젠(-0.70%)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7.07%) 카카오게임즈(0.61%) SK머티리얼즈(3.29%) 에이치엘비(0.83%) CJ ENM(0.37%)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지난 주말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수급 불안 등에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에서 주춤한 상황"이라며 "불확실성 변수들과 이로 인한 경기 불안감에도 경기와 기업이익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