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뉴스,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유럽 매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 앞으로 정체 불명의 우편물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해당 우편물을 수상하게 여긴 이탈리아 밀라노 우편물 분류국 한 직원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우편물 봉투에는 ‘교황, 바티칸시, 성 베드로 광장, 로마’라는 문구가 손글씨로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우편물 안에는 9mm 총알 3개와 10유로 상당의 예금 영수증이 들어있었다. 교황청 재정 운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총알이 들어있는 우편물이 발견된 것에 대해 교황청은 아직까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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