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20도쿄올림픽을 강행한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지 못하며 결국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지난 9일 영국 스카이뉴스는 일본 시부야 겐지 공중보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도쿄올림픽이 일본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현재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대회 개막 전의 4배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 억제에 실패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지난 9일 오후 9시40분까지 1만207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보도했다.
도쿄패럴림픽 선수단 내 확진자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2020도쿄패럴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한 가나 선수단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기준 일본 지역별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도2884명 ▲가나가와현 2166명 ▲사이타마현 1160명 ▲오사카부 995명 ▲지바현 952명 ▲후쿠오카현 625명 ▲오키나와현 332명 ▲홋카이도 310명 ▲효고현 275명 ▲교토부 271명 ▲아이치현 256명 ▲이바라키현 217명 ▲시즈오카현 163명 ▲도치기현 95명 ▲군마현 91명 ▲오카야마현 88명 ▲후쿠시마현 86명 ▲구마모토현 83명 ▲이시카와현 71명 ▲히로시마현 66명 ▲가고시마 66명 ▲미야기현 59명 ▲나라현 58명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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