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무료 검진 정책을 철회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5월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스위스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게 무료 검진을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는 "정부는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백신 미접종자들을 더는 보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위스는 그동안 무상 검진과 함께 학교와 기업에서의 반복적인 검진에 방역 역량을 집중했다. 연방정부는 학교, 회사, 의료시설에 대한 검진 자금은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주정부가 동의할 경우 오는 10월1일부터 백신을 맞지 않은 성인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내야 한다. 한달에 5회 제공되던 무료 가정방문 검진 자격도 사라진다. 아울러 일부 행사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검진 비용도 지불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