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 피코타 교도소에 수감된 미국인 마크 그래논이 표백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판매해왔다.
그래논의 통화녹음에 따르면 최소 75명의 동료 수감자가 이미 '치료제'를 처방받았다. 그래논은 수감 중이지만 몰래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논의 통화녹음에 따르면 최소 75명의 동료 수감자가 이미 '치료제'를 처방받았다. 그래논은 수감 중이지만 몰래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논은 "('치료제'는) 교도소 밖에서 구할 수 없다. 이곳(교도소) 안에서만 구할 수 있다"고 말하고 다니며 그의 세 아들과 함께 표백제를 코로나19·말라리아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로 속여 판매해왔다. 그의 아들 중 한명인 조세프는 그래논과 함께 콜롬비아 보고타에 수감돼 있으며 나머지 두 아들은 미국 마이애미에 수감 중이다.
그래논은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며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으로 송환을 앞둔 그레논은 최근 본인의 페이스북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내가 사람들의 건강을 돕는 것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은 FDA가 지난 몇달 동안 표백제가 각종 치료제로 판매되는 것을 막고자 단속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래논은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며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으로 송환을 앞둔 그레논은 최근 본인의 페이스북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내가 사람들의 건강을 돕는 것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은 FDA가 지난 몇달 동안 표백제가 각종 치료제로 판매되는 것을 막고자 단속에 나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