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친부 제이미를 상대로 제기한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에서 이겼다. 브리트니는 2008년 정신 건강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나온 뒤 법정 후견인이 된 친부 제이미의 관리를 받아왔다. 법원은 제이미에게 딸의 재산과 삶의 다른 측면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줬다.
하지만 최근 브리트니는 제이미를 학대 혐의로 기소하며 후견인 지위에서 배제해달라고 요구했다. 브리트니는 약물 복용 등 본인 의지와는 다른 행동을 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제이미는 학대 혐의 등 브리트니의 모든 주장을 부인했지만 법원은 브리트니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브리트니의 변호사는 이날 재판 후 "제이미가 후견인에서 내려온 결정에 지지를 보낸다"며 "하지만 계속해서 브리트니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공격을 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제이미 측은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후견인 변경이 브리트니에게 최선의 이익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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