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미국 코네티컷의 한 가정집 폐쇄회로(CCTV)에 '사악한 남동생'이 찍혔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서 두 쌍둥이 남매는 맞붙은 2개의 침대에서 각자 자는 중이었다. 이때 쌍둥이 동생 잭 보헴은 한밤중 일어나 쌍둥이 누나 아이비 보헴의 침대 쪽으로 걸어갔다. 이후 손에 들고 있던 젖병을 아이비 머리에 던졌다. 순식간에 범행(?)을 마친 잭은 아이비가 깨기 전에 조용히 자리로 돌아갔다.
영상을 본 쌍둥이 남매의 어머니 캐미 보헴은 "솔직히 잭이 무슨 생각으로 젖병을 던졌는지는 전혀 모른다"며 "잭이 아이비를 깨우려고 병을 던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잭이 젖병을) 아프게 던진 것처럼 보여서 여파가 끔찍할 거라고 상상한다"며 "하지만 아이비는 울지 않고 앉아서 조금 징징거렸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어머니 캐미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고 해당 영상은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아이비가 잭 장난감을 너무 오래 가지고 놀아서 복수한 거다", "쌍둥이 동생의 진짜 모습이 드러났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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