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두번째 '택배 없는 날'을 기념해 택배 종사자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썼다. 사진은 김 총리가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택배 없는 날’을 하루 앞둔 13일 택배업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총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택배기사님들의 분주한 손길에 쉼표가 찍혔다. 내일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맞는 택배 쉬는 날”이라며 “부디 사흘의 휴식이 그동안 지친 택배 종사자분들의 재충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4일 '택배 없는 날'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사흘 동안의 휴식이 지친 택배 종사자분들의 재충전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김부겸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지난해 28년 만에 처음 생긴 택배 쉬는 날, 13년 만에 가족 여행을 갈 수 있었다며 기뻐하시고 미루던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오셨다던 기사님들의 말씀이 떠오른다”고 썼다. 그러면서 “택배 쉬는 날이 특별한 선물이 돼선 안 된다”며 “택배 종사자분들이 더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직 고강도 노동의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서 “공정, 관행 타파, 사회안전망 확대 등 근본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