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드에서 반(反) 탈레반 시위가 일어난 가운데, 탈레반의 총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2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로이터 통신은 현지에 있던 2명의 목격자와 전직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잘랄라바드는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주(州)의 주도로, 수도 카불에서는 120㎞ 떨어져 있다.
목격자들은 잘랄라바드 주민들이 아프간 국기를 도시 광장에 설치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알자지라도 잘랄라바드 주민들이 아프간 국기 제거에 반대해 시위를 벌였고, 주민들 상당수는 탈레반 깃발이 꽂히는 걸 반대하고 있다며 시위대 사상 소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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