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 중 무려 98.8%가 델타 변이 감염자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와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정 자료를 인용해 델타 변이 감염자가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98.8%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인도에서 처음 보고된 델타 변이는 지난 5월 말까지만 해도 미국 내 신규 확진자 중 차지하는 비율이 3%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빠르게 확산한 델타 변이는 지난달 초 비율이 50%를 돌파했다. 급기야 지난달 말에는 비율이 90%에 육박했다.


델타 변이는 미국에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 사실상 3개월 만에 확실한 지배종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올해 초 확산하던 영국발 알파 변이는 현재 미국 내 신규 감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3%에 그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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