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 연속 상승하던 휘발윳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원 내린 ℓ당 1647원을 기록했다.
매주 10원 이상으로 오르던 휘발윳값 주간 상승폭은 최근 9.1원, 3.9원, 4.1원, 1.7원으로 다소 둔화하다 이번 주 소폭 하락했다. 경유 판매가격 역시 0.5원 하락한 ℓ당 1441.7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하락한 ℓ당1730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23.9원으로 전주보다 0.8원 내렸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623.6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55원이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ℓ당 1417.1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 주유소는 가장 높은 1450.7원이었다.
국제유가는 ▲델타바이러스 확산 지속 ▲중국 경제지표 부진 ▲원·달러 환율 상승 ▲미국 셰일 생산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배럴당 2달러 내린 67.8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77.2달러로 전주 대비 3달러 감소했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74.5달러로 지난주보다 2.2달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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