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스템 업그레이드 앞두고 시총 3위 암호화폐 카르다노(에이다)가 14% 이상 폭등하며 시총 1000억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카르다노는 24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4.42% 폭등해 2.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최고치다.
이에 따라 시총도 937억 달러를 기록, 100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들어 카르다노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카르다노는 지난 7거래일 동안 39.80% 급등했다.
한국의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에이다(카르다노)는 8.06% 급등한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기능을 도입하는 ‘알론조’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이젤 헴슬리 카르다노 홍보 담당자는 최근 "앞으로 한 달 내(9월 12일) 알론조 업그레이드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론조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자동화된 디지털 자산 대출, 거래 등을 지원하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카르다노는 카르다노 재단·IOHK에 의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블록체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 플랫폼의 명칭이기도 하다. ‘에이다’라는 코인이 이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다. 즉 네트워크의 명칭이 카르다노, 코인의 이름은 에이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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