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는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된 남녀 5명이 숨졌다. 한 70대 여성은 지난 11일 양성 판정을 받고 고령인 데다 당뇨병·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점을 고려해 병원에 입원하기로 하고 대기했다.
하지만 이 여성을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은 없었다. 결국 이 여성은 지난 19일 자택에서 쓰러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고 이후 사망했다. 도쿄에서 입원을 조정하던 중에 사망 사례가 나온 것은 이 여성이 처음이다.
또 다른 50대 남성도 코로나19에 확진돼 자택에서 요양하던 중 세상을 떠나는 등 일본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의료붕괴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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