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군은 필요하다면 31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의 대피 작업을 계속할 것이며 마지막 이틀간 미군 병력과 군장비 대피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테일러 육군 소장은 미군 합동참모본부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현재 1만명이 카불 공항에서 대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미군 등 국제선 90대가 1만9000명을 추가로 대피시켜 현재까지 총 8만8000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39분마다 비행기 1대가 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카불 공항에는 현재 54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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