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26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발언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64.7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7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0.1%감소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0.2% 감소)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전월(0.8% 증가)보다 부진하며 경기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미국 하원이 3조5000억달러 규모의 지출안에 대한 예산 결의안을 가결했다는 소식과 화이자의 백신 정식 승인 등에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지만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 의장 발언에 대한 경계감 속 미국 예산 결의안 가결 소식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며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