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지난 25일 일본에서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약 160만회분이 오염돼 페기 처분됐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일본에서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약 160만회분이 오염돼 폐기 처분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날로 거세지는 상황에서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가 우려된다.
지난 25일 로이터통신은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해 여러 백신 센터에서 모더나 백신이 담긴 용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해당 제품들을 폐기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후생성은 오염된 백신 폐기가 일본의 예방접종 추진 계획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일본 내 모더나 백신 보급은 다케다제약이 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더나와 다케다제약 모두 이번 사안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후생노동성과 지자체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는 2만1570명을 기록했다. 일본 총리 관저는 지난 20일 기준 일본의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1.3%(6521만2896명), 2차 접종률은 39.7%(5052만7102명)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