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27일 오전 6시)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 밖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테러 소식이 전해진 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연기하고 아프간 상황에 집중해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카불 공항 테러 공격 및 미군 및 아프간 희생자들이 숨지고 부상당한 것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불 공항에서는 두 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군 12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이번 테러 공격으로 미군도 목숨을 잃으면서 아프간에서의 철수를 제대로 계획하지 못했다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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