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카불 테러와 월말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로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49% 급락한 4만69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 때 4만6405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한 이유는 카불 테러로 뉴욕증시가 하락한데다 월말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 근처에서 테러를 자행했다.

케네스 매켄지 미국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브리핑에서 IS 소속으로 보이는 두 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이 공격을 감행했으며 테러에 뒤이어 총격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공격으로 미군 1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으며 아프간 민간인들도 다수가 숨지고 다쳤다고 말했다.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도 커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18억 달러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옵션이 28일로 완료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2000~4만5000달러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76% 하락한 555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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