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카페 엔제리너스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예술과 문화,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모토로 한 스페셜 커피&티하우스 '엘리먼트'(A’lement)를 런칭했다.
더불어 공예전시프로그램 '에이파운틴 프로젝트'(A’fountain Project)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엘리먼트는 먹고 마시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일상적 행위를 새롭게 들여다 보게 만든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재료에 대한 존중과 수고로운 손길, 기다림의 시간이 담긴 공예에 관심을 갖고 전시를 통해 '공예적 삶'에 대한 메세지를 전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투명하면서도 깊은 색감과 자연스러운 조형미를 지닌 작품을 선보여온 핀란드 출신의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Annaliisa Alastalo, b.1984)의 특별전 '숨'(A Single Breath)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치 청자를 떠오르게 하는 푸르스름한 빛깔의 항아리와 백자를 떠올리게 하는 유백색의 항아리, 신비로운 보석을 닮은 듯 오묘한 파스텔 톤의 항아리 약 20여점이 전시된다.
최아름 큐레이터는 "안나리사의 유리공예는 빛이 투명한 글라스를 투과하면서 만드는 환영적 감성과 불투명한 유리가 빛을 흡수하면서 만들어내는 풍부한 빛의 색감이 서로 어우러져 작품의 표면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엘리먼트는 앞으로 쓰임과 아름다움, 삶의 태도와 경험의 가치가 담긴 공예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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