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뉴욕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이날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로 전사한 미군 13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미국 해병대 소속 니콜 지 병장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온 남편을 따라 해병대에 입대했다. 이후 여자라는 이유로 비교당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 동기들보다 먼저 병장으로 승진했다. 아프간에서는 여성과 아이들을 수색하고 돌보는 일에 자원했다.
니콜 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아가 된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내 직업을 사랑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테러 발생 일주일 전에도 난민들의 긴 피난 행렬을 곁에서 지켰다. 니콜 지의 마지막 게시물이 된 이 사진에는 누리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니콜 지와 각별했던 동료 맬러리 해리슨은 "아프간에서 끝내 친구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함께 일했던 대원들 모두 그의 죽음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슬퍼했다.
미국 해병대 소속 니콜 지 병장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온 남편을 따라 해병대에 입대했다. 이후 여자라는 이유로 비교당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 동기들보다 먼저 병장으로 승진했다. 아프간에서는 여성과 아이들을 수색하고 돌보는 일에 자원했다.
니콜 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아가 된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내 직업을 사랑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테러 발생 일주일 전에도 난민들의 긴 피난 행렬을 곁에서 지켰다. 니콜 지의 마지막 게시물이 된 이 사진에는 누리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니콜 지와 각별했던 동료 맬러리 해리슨은 "아프간에서 끝내 친구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함께 일했던 대원들 모두 그의 죽음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슬퍼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