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케이카)가 10월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주관사를 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케이카
K Car(케이카)가 10월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주관사를 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 중고차 기업으로서 상장을 추진하는 점에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케이카에 따르면 지난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골드만삭스다.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에 상장 예정이다.


케이카는 이번 상장으로 총 1683만288주를 공모하며 공모 예정가는 3만4300원~4만32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5773억~7271억원 규모다.

케이카는 2018년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뒤 같은 해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이다.

케이카는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 사후 책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판매대수는 총 11만2909대에 달한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비대면 온라인 거래, 3일 환불제, 보증 서비스 등을 업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적인 중고차 구매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IPO를 통해 중고차를 더욱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국내 자동차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