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2.1로 전월보다 0.5%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지난 5월 0.2% 감소에서 지난달 1.6% 증가로 전환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0.5% 감소로 돌아섰다. 감소 폭은 4월(-1.3%) 이후 가장 컸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6% 줄었다. 반면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3.3% 증가하며 4월(3.1%) 이후 3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증가 폭은 1월(6.3%) 이후 6개월 만에 최대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한 101.3을 기록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하락해 102.6으로 집계됐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다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