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6000만달러) 셋째 날에도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전날 공동 20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5번홀(파4)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었으나 9번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트린 뒤 보기를 기록했다.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후 남은 홀은 모두 파로 막아냈다.
최종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임성재는 2019년 공동 19위, 2020년 11위에 이어 올해는 톱10 진입을 목표로 삼았으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대회 선두에는 전날과 변함없이 페덱스컵 랭킹 1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올랐다. 캔틀레이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 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이 중간합계 18언더파로 캔틀레이의 뒤를 쫓고 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단독 3위(15언더파), 재미교포인 케빈 나가 단독 4위(13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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