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백신 정책을 담당하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다음달까지 확보할 백신을 연내 부스터샷에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부스터에 필요하다면 사용할 만큼 물량은 되지만 실시 방법은 후생노동성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접종을 희망하는 전 국민에게 오는 10~11월까지 2차 접종 완료 목표를 세우고 있다. 고노 개혁상은 부스터샷과 관련해 "의료종사자는 11월 이후, 고령자는 내년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부스터샷에 필요한 백신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도쿄신문은 공급 지연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백신 부족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어 예정대로 부스터샷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지 과제라고 지적했다.
NHK가 총리 관저 정보를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일본 백신 1차 접종률은 59.3%(7506만5848명), 2차 접종률은 47.9%(6061만9470명)다. 약 1800만명은 1차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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